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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웬일이야 왠일이야 중 맞는 표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웬일이야 / 왠일이야2. 웬지 / 왠지많이들 헷갈려하는데요. 사실 ‘웬’과 ‘왠’을 구분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웬일이야’의 ‘웬’은 명사를 꾸며주는 관형사로 ‘어찌된’, ‘어떠한’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 번째의 웬일이야 / 왠일이야는 ‘웬일이야’가 맞는 표현입니다.띄어쓰기도 제대로 하면 ‘웬 일이야’가 맞습니다. ‘웬 일이야’라는 말은 ‘어찌된 일이야’라는 말과 같이 볼 수 있으며 ‘왜인 일이야’라는 말은 쓰지 않는 말이므로 ‘왠일이야’라는 말은 없는 말입니다. 웬일이야 왠일이야 중 ‘왠지’는 ‘왜 그런지 모르게’ 또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부사로 ‘왠’은 ‘왠지’라고 쓸 때만 쓰는 ..

혼모노 뜻과 유래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혼모노 뜻은 일본어 의미 [ほんもの] 그대로 해석할 경우 진짜, 실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사전적 의미 그대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고, 오타쿠 중에서도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오타쿠를 지칭할 때 혼모노라는 말을 씁니다.혼모노들은 그들끼리만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대화법을 구사하며. 상식 수준에서 한~참 벗어난 기상천외한 행동들을 합니다. 혼모노는 일베저장소에서 처음 쓰이기 시작했다는 설이 있으며 영화 '너의 이름은'이 개봉한 후부터 유행처럼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인터넷 커뮤니티에 혼모노 목격담들이 하나둘씩 올라오기 시작한 것이지요. 혼모노들은 위와 같이 영화관 직원을 막 대하거나 영화를 보며 대사를 따라 하는 등의 민폐를 저질렀고 이러한..

오늘은 직장인 건강검진 항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직장생활을 하면 대부분 4대보험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사무직은 2년에 한 번, 비사무직은 매년 의무적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받도록 되어있습니다. 주어진 기간 내에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게 되면 벌금을 내야합니다. 연말에는 직장인 건강검진 대상자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이기 때문에 되도록 미리 받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가까운 지정병원을 검색해 볼 수 있으므로 가까운 지정병원을 확인 하여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직장인 건강검진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공통 검사항목 1번의 기본적인 검사들과 함께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엑스레이, 구강검사 등을 하게 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해당사항이 있는 여성들만 받습..

오늘은 대 데 구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와 데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확실히 구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대’와 ‘-데’의 차이는 간접 경험과 직접 경험의 차이입니다. ‘-대’는 직접 경험한 사실이 아니라 남이 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쓰며, ‘-데’는 화자가 직접 경험한 사실을 나중에 보고하듯이 말할 때 쓰이는 말입니다. 1. 내가 어제 시내를 나갔는(대, 데) 사람 너무 많더라.2. 걔가 그러는(대, 데), 00랑 △△ 헤어졌(대, 데).1번 예문의 경우 ‘내’가 시내를 나간 직접 경험이기 때문에 ‘데’가 들어가는 것이 맞으며 2번 예문의 경우 ‘걔가 그러는데’는 화자가 ‘걔’한테 직접 들은 이야기이므로 ‘데’가 들어가는 것이 맞고 ‘00랑 △△가 헤어졌다.’는 사실..

오늘은 고양이 꼬리언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는 꼬리의 상하 위치, 꼬리 모양, 움직이는 속도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요. 고양이 꼬리언어는 다음과 같습니다.1. 안긴 채로 꼬리 빠르게 흔들기고양이를 안았을 때 안긴 채로 꼬리를 빠르게 앞뒤로 흔든다면 안는 것이 싫다는 뜻이므로 내려주고 원하는 대로 행동하도록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2. 꼬리가 서있고 크게 부푼 상태집사가 놀아주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고양이 혼자 우다다다 뛰어놀기도 하는데요. 그러면서 기분이 좋아지면 꼬리가 크게 부푸는데 고양이 종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3. 꼬리를 뒷다리 사이로 넣기이는 고양이끼리 싸울 때 항복을 의미하는 행동인데요. 고양이가 꼬리를 뒷다리 사이로 집어 넣는 행동은 슬픔, 우울, 불안과 같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