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꼬리언어 대표적인 6가지

오늘은 고양이 꼬리언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는 꼬리의 상하 위치, 꼬리 모양, 움직이는 속도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요. 고양이 꼬리언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안긴 채로 꼬리 빠르게 흔들기

고양이를 안았을 때 안긴 채로 꼬리를 빠르게 앞뒤로 흔든다면 안는 것이 싫다는 뜻이므로 내려주고 원하는 대로 행동하도록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2. 꼬리가 서있고 크게 부푼 상태

집사가 놀아주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고양이 혼자 우다다다 뛰어놀기도 하는데요. 그러면서 기분이 좋아지면 꼬리가 크게 부푸는데 고양이 종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3. 꼬리를 뒷다리 사이로 넣기

이는 고양이끼리 싸울 때 항복을 의미하는 행동인데요. 고양이가 꼬리를 뒷다리 사이로 집어 넣는 행동은 슬픔, 우울, 불안과 같은 상태에 빠져있는 것이므로 집사의 위로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4. 꼬리로 바닥을 탁탁 치며 흔들기

고양이가 꼬리로 바닥을 탁탁 치면서 꼬리를 흔든다면 기분이 매우 나쁜 상태라는 뜻이므로 이 때는 건들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꼬리를 일자로 곧게 세우기

고양이의 꼬리가 일자로 곧게 세워진 것은 대부분 좋은 의미입니다. 고양이가 매우 기분이 좋은 상태이고 반갑게 맞아주는 뜻이기도 하며 애정의 표시이기도 합니다.

6. 꼬리를 빳빳하게 내리고 등 세우기

공격을 준비하는 자세이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꼬리언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상황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